용찬이 엄마가 보내주신 제주도 귤 너무 맛나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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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점 작성일16-01-27 15:11 조회7,778회 댓글1건본문
단유중인 정미선님께서 아래와 같은 장문의 편지와 함께 제주도귤을 보내주셨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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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얼굴뵙고 또 인사드려욤~~^^ 첫째아이 모유수유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오케타니와 인연이 된것이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첫아이때는 바로 회사복귀를 해야해서 .. 애 낳는것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가슴 통증으로 출장 마시지도 받아보고..그래도 통증은 가시지않고 오히려 더 안좋아져서 산부인과가서 약 처방도 받아보고..결국은 유방외과라는 곳까지 가서는 유방농양이라는 진단을 받고는 가슴에 큰 주사바늘 꽂는 시술까지...ㅜ그 당시엔 당장 내 몸이 너무 아프다보니 아가는 눈에 보이지도 않았는데.. 그 시점에서 신의손 박사님의 손길을 맛본순간..단 한번의 마사지로..내 가슴은 날아갈듯이 가벼웠고 통증도 싹 사라지고는...그때부터 이쁜 울 아가의 얼굴이 보였고..아낌없이 사랑을 줄수 있었답니다..^^ 오케타니의 맹신이 된 저는..둘째땐 오케타니만 믿으며 맘 먹고 산전 마사지부터 시작하여 .. 조리원에서도 주기적으로 외출하여 오케타니를 방문하며.. 정기적인 관리로.. 젖몸살 한~~~번 없이 무탈하게 완모에 성공하게되었답니다..ㅜ 박사님과 원장님 덕분에..최상급 질의 모유를 먹고는 우리아이가 이렇게 튼실튼실하고 건강하게 자랐답니다~!^^ 분유는 입에도 안대보고 엄마찌찌만 먹고 자란 우리아이.. 영유아검진에서 99등 나왔답니다..ㅋㅋ 어찌나 뿌듯하던지..ㅋ(백등은 분명 분유먹은 아이일것이다~!!!!! ㅋㅋ ) 완모를 하고..이제 단유까지 젖몸살없이 아주 가볍게 끝내고나니..다시한번 박사님과 원장님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함께했던 많은 선생님들도..한분도 빠짐없이 다 친절하시고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관리받으러 올때마다 너무 편안했고..제가 유일하게 편히 쉴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다들 아기엄마분들 이다보니..육아팁도 많이 알려주시고~~^^ 얻은게 너무너무 많아요~^^ 이제 단유도 다 끝나가고..이젠 더이상 오케타니 올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너무많이 밀려오는 서운함....정말 힘든시기에 도움을 주신분들이라 그런지..더 많이 서운함이 오는것같아요..ㅜ
댓글목록
오케타니님의 댓글
오케타니 작성일
13기 연구생입니다.
박사님과 이원장님 저희 연구생들 모두 귤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정미선님 마지막까지 맛난 모유를 용찬이에게 줄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