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오케타니 12회 연수생 해외 연수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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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무장갑 작성일15-08-06 16:16 조회4,363회 댓글0건본문
대만 3일차입니다~ 이날도 날씨 good~
따가운 햇빛이 우리의 살을 태우고 땀이 줄줄 흘러도
우리는 마냥 즐거웠답니다~
언제나 아침컷은 진리죠~ 아침에 찍는 사진은 다 잘나온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ㅋㅋㅋ우리 신혜쌤~이쁘죠? ㅎㅎ
마오콩 곤돌라~ 곤돌라를 타고 대만 시내를 한눈에 보기위해 위로위로 올라갔습니다~
바닥까지 유리로 된 곤돌라는 몇대 없는데 우리는 기다려서 모두 투명한 곤돌라에 탔습니다.
귀여운 곤돌라 캐릭터~
감자, 고구마...콩...
자연친화적인 캐릭터죠?ㅋㅋ
곤돌라 타기 전에 멋진 컷 한장~후훗!
곤돌라 안에서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김치~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는데 5분뒤에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근데...곤돌라 안이 에어컨이 없어서...진짜 더웠어요..헥헥...
심지어 멀미 증상까지...우웩..
멀미가 있을지언정...풍경은 정말 시원하고 멋있고..
곤돌라타면서 본 풍경은 끝내줬습니다~
'여기 이거 봐봐' ㅋㅋㅋ 그 넓은 곳에서 단번에 수유실을 찾은 박사님~푸하하하하
운명인가봉가~
구안딩 티 하우스로 바로 직진!!!!!
너무 덥고 목말랐기 때문에..우리는 시원한 차를 마시기 위해 거의
뛰어갔더랬죠 ㅋㅋ
크하~~시원하다~
시원한 우롱차는 핵폭탄같은 더위도 날려버리게 해주죠~^^
곤돌라를 뒤로하고 스펀으로 천등을 날리러 가면서
우리 반장님을 시작으로 한마디씩 버스에서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차에서 멀미가 날뻔(?)했답니다...
여러분 움직이는 차 안에서 많은 동작은 자제하세요~
드디어 도착한 스펀!!
이곳은 기차역에서 소원을 담은 천등을 날리는 곳으로 대만의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우리도 각자의 소원을 담아 천등을 날리러~렛츠고!
천등날리러 가기 전에 찍은건데....옆에 쓰레기통이 있는지 아무도 몰랐네? ㅋㅋㅋㅋ
그래도 이쁘다!!
박사님의 소원은 오로지 오케타니~
대표로 한대표님의 소원을 올려봅니다~ㅋㅋ
한대표님의 딸,아들 미래, 겨례야~ 아빠가 너희들을 많이 사랑한대~
태연하게 천등을 들고있지만 사실은 안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어서 무척 뜨거웠습니다~
ㅋㅋㅋ그래도 하늘로 우리의 소원을 멀리 날리기 위해
땀이 나도 꾹~참는 센스!
멀리~멀리 날아가라~
천등을 날리기 위해 가이드 해주셨던 대만 사람들이
한국말을 어찌나 잘하시던지...
"돌리세요~ 올리세요~ 놓세요~"ㅋㅋㅋㅋ
스펀에는 이것저것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많답니다~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가용엄마네 천등가게~
한글로 친절하게 설명돼있어서 역시 눈에 쏙~
기차역 맡은편에 보이는 다리~우리는 이 다리를 건너 차를 타러 고고~
wow~ 하늘끝까지 날아갈거예욧!
스펀을 뒤로하고 우리는 타이페이 시립 미술관으로 갑니다~
건물이 워낙 멋있어서 외관만 구경해도 몹시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저희는 미술품을 감상하러 들어갑니다~
타이페이 시립 미술관 정문~
이색적인 전시였어요. 전시장으로 들어가면 신발을 신고 들어가지 못하게 돼있는데
차가운 대리석 위를 맨발로 걷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대만의 옛 풍경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
약간 일본 화풍이 느껴지는 것도 같습니다.
각자 자신에게 또는 친구에게, 가족에게
편지를 쓸수있는 공간전시였는데
저희도 각자 하고 싶은 말이나 글을 편지지에 적어서
봉투에 넣어 전시했습니다.
미술관 앞에서 자연스럽게 한장~
상자 매듭 짓기~ 여러가지 방법으로 매듭짓는 방법을 알려주는 공간이었어요.
꽤나 흥미로웠던 시간
시립 미술관을 뒤로하고 우리는 단수이로 향했습니다.
한국 사람들한테 유명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 단수이
영화에서 주걸륜이 도시락 사먹었던 곳도 가보고 공차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순쓰이 허. 일명 화장품통 밀크티라고 불리는데
액상 밀크티로 맛이 달고 진해서 관광객들한테 인기가 많습니다.
단수이에서 파는 오징어 튀김~
오징어 몸통 크기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엄청 고소하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오징어 튀김!
공차 전문점 "우스란"
요즘 대만 젊은사람들한테 최고 인기 공차 전문점
타피오카 크기 조절 가능하고 당도 조절 가능하고..
역시 공차는 대만입니다!
"빨리 마시고 싶어~~" 목마른데 인증샷이 필요하기에...힘들게 들고있는 반장님과 선영쌤..
이날 공차의 맛은....말할 수 없는 비밀..ㅋㅋㅋ
3일차 밤은 이렇게 단수이를 끝으로 해서
전신마사지를 받고 대만 현지사람들이 자주 가는 딤섬 집으로 고고 했습니다.
너무 맛있게..그리고 순식간에 먹어서..사진이 별로 없습니다..헤헤
4일차를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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