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오케타니 12회 연수생 해외 연수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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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무장갑 작성일15-08-05 12:02 조회4,434회 댓글0건본문
6월 한창 더울때쯤 박사님과 12회 연수생들이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Taiwan이고 꽃보다 할배에서 촬영한 장소여서 그런지 한국사람들도 참 많고 무척 더웠지만
저희의 웃음소리는 끊이질 않았습니다...ㅋㅋ
충렬사 입구입니다.
충렬사 앞에서 찰칵.
첫날이어서 그런지 들뜨고 설렌마음에 모두의 표정에서 기쁨의 아우라가 몽글몽글 나오고 있어요.
근위병 교대식을 봤습니다.
근위병을 뽑는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키도 크고 잘생긴 청년들이
각 잡으면서 걸어가더군요.
치즈~너무 더웠는데..티는 잘 안나죠? ㅋㅋ
촥~촥~
이건 입으로 내는 소리가 아닙니다.
반장님과 허쌤~여행하는 동안 같은 방 쓰시는데 친해보이죠? ㅋㅋ
'나좀 찍어죠~'ㅋㅋㅋ 저 포즈가 그냥 나오는 포즈가 아닙니다요~
12기에서 가장 젊은 영's 그룹~ ㅋㅋㅋ 싱그럽죠?
ㅋㅋㅋㅋㅋ 반장님과 박사님의 까치발 보이세요? ㅋㅋ
맨날 고무장갑이랑 사진 찍을때는 이렇게 하신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에 들어가기 전에 한장 찰칵~
고궁박물관은 중국의 어마어마한 보물이 있는 수장고이고
대만에 오신 여행객들이라면 한번씩은 꼭 들려야하는 곳이죠~
국립고궁박물관 갔다온 후에 용산사로 갔어요~
룽산쓰라고 하는데 이곳은 여러 종교가 섞인 대만의 자랑인 절입니다.
종교가 다양하게 섞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정신적인 지주같은 절입니다.
신에게 고민이나 무엇인가를 물어볼 때 이렇게 나무조각을 던져서 신의 답변을 듣는데
던져서 각자 다른 면이 나오면 '잘될거다'라는 답변이라고 하네요.
후덥지근 하고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12기 선생님들이었습니다.
용산사 근처에 나무와 간이 폭포와 이것저것 자연 친화적인 조경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저희 해외연수에 큰 역할 담당해주신 가이드 선생님~
설명도 good, 춤도 good, 마음씨도 good
삼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특급 가이드 였어요~^^
이것이 바로 멧돼지 꼬치~!!
완전 쫄깃하고 부드럽고 탱탱한 그 식감을 잊을 수 없습니다~
용산사를 뒤로 하고 용산사 앞에서 멧돼지 꼬치를 먹고 바로 들린곳이 저녁식사- 오각선반입니다.
저희는 간식배와 식사배가 철저하게 다르기 때문에 모두들 들뜬 얼굴로 식사시간을 기대하고 있어용~
짜잔~저녁식사후에 바로 들린곳은 스린야시장~ 많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만큼
북적북적~ 저녁 늦은 시간이었지만 이날 일정 중에서 제일 활기 있었던 곳.
대만은 이런 꼬치들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근데 꼬치는 어느나라던지 다 맛있는거 같아요~ㅋㅋ
우리나라 닭꼬치도 엄청 맛있잖아요~ㅎㅎ
얼음위에 이렇게 과일 놓고 판답니다.
잘라달라면 잘라주고 통으로 달라면 통으로 주고
달달하고 시원한 과일~
더운 여름날 최고였어요~ㅎㅎ
이것은 새우잡이~
굉장히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새우낚시를 하고 바로 옆에서 숯불에 새우를 구워줍니다~
보고만있어도 너무 재밌어서 한참을 옆에서 구경했답니다~^^
스린야시장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온 우리들~엄청 늦은 시간이어서 파김치가 됐지만
그래도 즐거운 대만 첫째날이었습니다~
대만 2일째를 기대해 주세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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