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축해서 수유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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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빈이맘 작성일09-12-04 09:46 조회10,140회 댓글1건본문
아가가 34주1일만에 세상구경을 해서 2.31kg 미숙아입니다.
병원에 11일정도 입원했다가 3일전 퇴원해서 제가 직접수유해보려했는데
유두부분이 젖병처럼 길쭉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가가 빨지를 못해요
산후도우미 분 말로는 구슬젖이라 아가가 빨기 힘들다고 하던데...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유두가 모유수유하기 힘든 모양인가봐요...
아가가 많이 먹질 않아서 유축해서 먹여도 양이 적지는 않은데..
유축해서 젖병으로 먹이다 보면 나중에 아가가 젖병에 길들여져서
직접수유가 힘들어질까봐 걱정됩니다.
유축기로 유축하면 젖량도 점점 적어진다던데...
당분간은 유축해서 먹이다가 3kg이 넘으면 아가가 짜증내도 직접 모유수유를
시도해봐야 하는건가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참 그리고 전주에는 오케타니 지점이 없나요?
병원에 11일정도 입원했다가 3일전 퇴원해서 제가 직접수유해보려했는데
유두부분이 젖병처럼 길쭉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가가 빨지를 못해요
산후도우미 분 말로는 구슬젖이라 아가가 빨기 힘들다고 하던데...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유두가 모유수유하기 힘든 모양인가봐요...
아가가 많이 먹질 않아서 유축해서 먹여도 양이 적지는 않은데..
유축해서 젖병으로 먹이다 보면 나중에 아가가 젖병에 길들여져서
직접수유가 힘들어질까봐 걱정됩니다.
유축기로 유축하면 젖량도 점점 적어진다던데...
당분간은 유축해서 먹이다가 3kg이 넘으면 아가가 짜증내도 직접 모유수유를
시도해봐야 하는건가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참 그리고 전주에는 오케타니 지점이 없나요?
댓글목록
청주점님의 댓글
청주점 작성일
빈이맘님 안녕하세요,
미숙아로 태어나 걱정 많이 하셨겠어요, 건강히 퇴원해서 엄마품으로 돌아온것 축하드려요,
아기가 병원에 있는 동안 유축을 계속하셨기에 유두 유륜부위가 단단하며 아기가 혀로 감아서 빨아야하는 유경부분에 수축성이 없이 단단하므로 아기가 젖을 물고 빨기가 힘이들어요, 아기가 성장하면 젖병에 더 익숙하므로 엄마젖을 더 빨기 힘들어 합니다.
빈이맘님의 힘든모유수유를 오케타니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미숙아일수록 더 부드럽게 유두유륜을 만들어 질 좋은 초유를 먹을 수 있도록해주세요,
전주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광주점과 대전입니다.
예약하시고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