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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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후엄마 작성일09-08-24 14:49 조회11,791회 댓글1건본문
3차례 통곡 마사지를 받은 적이 있는 이제 한달된 아기를 둔 엄마 입니다.
마사지 덕에 전체적으로 터무니 없이 돌덩이 같았던 가슴에서 어느정도 탈피를 했습니다. 애가 젖을 먹고 나면 어느정도 말랑한 가슴이 되긴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뿐! 얼마 지나지 않아 금새 땡땡해지고 부분적으로 딱딱해 지곤 합니다. 통증과 열도 역시 함께 동반되고 있구요...
왜 그런걸까요? 제 가슴상태가 아직도 안좋아서 인가요?
단유를 하기 전까진 이런 가슴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걸까요
그리고 3시간 간격으로 유축을 해 주라고 하셨는데,
애기한테 젖을 물린 시간으로부터 3시간 인가요, 아니면 애가 2시간 간격으로 젖을 찾으면 유축을 할 필요가 없는건가요?
(손으로 꾹꾹 눌러주지 않으면 유축기로 짜도 잘 자오지도 않습니다. )
정말이지 날마다 가슴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가슴은 온통 바늘로 찌르는듯 하면서 찢어질듯 한것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ㅡ.ㅜ
10월이면 직장에 복귀를 해야하는데 이상태로라면 회사에서 어떻게 버틸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은 모두 젖이 차오르면 이렇게 아프고 땡땡하게 불쾌감이 느껴지고 그런건가요?
제가 젖이 너무 빨리돌거나 양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그렇다면 천천히 혹은 조금씩 돌게하거나 방법은 없을까요?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그것도 영양을 미치는 건가요?)
정말이지 거부가없는 말랑말랑한 가슴을 갖는게 소원입니다.
직수를 할수 없는 상황에선 말랑말랑한 가슴을 가질 순 없는 걸까요?
계속해서 직수 시도는 하고 있으나 늘 실패하여 꼭지를 대고 먹이고 있는 실정이며,
한쪽만 10분가량 먹다 잠이 들어버려서 다른 한쪽은 유축기로 짜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겨드랑이에서 손끝까지 팔이 후끈후끈하고 저려오는데
혹시 이것도 가슴과 연결된 무언가의 영향인가요??
모유수유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것인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도와주세요 ㅡ.ㅜ
마사지 덕에 전체적으로 터무니 없이 돌덩이 같았던 가슴에서 어느정도 탈피를 했습니다. 애가 젖을 먹고 나면 어느정도 말랑한 가슴이 되긴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뿐! 얼마 지나지 않아 금새 땡땡해지고 부분적으로 딱딱해 지곤 합니다. 통증과 열도 역시 함께 동반되고 있구요...
왜 그런걸까요? 제 가슴상태가 아직도 안좋아서 인가요?
단유를 하기 전까진 이런 가슴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걸까요
그리고 3시간 간격으로 유축을 해 주라고 하셨는데,
애기한테 젖을 물린 시간으로부터 3시간 인가요, 아니면 애가 2시간 간격으로 젖을 찾으면 유축을 할 필요가 없는건가요?
(손으로 꾹꾹 눌러주지 않으면 유축기로 짜도 잘 자오지도 않습니다. )
정말이지 날마다 가슴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가슴은 온통 바늘로 찌르는듯 하면서 찢어질듯 한것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ㅡ.ㅜ
10월이면 직장에 복귀를 해야하는데 이상태로라면 회사에서 어떻게 버틸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은 모두 젖이 차오르면 이렇게 아프고 땡땡하게 불쾌감이 느껴지고 그런건가요?
제가 젖이 너무 빨리돌거나 양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그렇다면 천천히 혹은 조금씩 돌게하거나 방법은 없을까요?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그것도 영양을 미치는 건가요?)
정말이지 거부가없는 말랑말랑한 가슴을 갖는게 소원입니다.
직수를 할수 없는 상황에선 말랑말랑한 가슴을 가질 순 없는 걸까요?
계속해서 직수 시도는 하고 있으나 늘 실패하여 꼭지를 대고 먹이고 있는 실정이며,
한쪽만 10분가량 먹다 잠이 들어버려서 다른 한쪽은 유축기로 짜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겨드랑이에서 손끝까지 팔이 후끈후끈하고 저려오는데
혹시 이것도 가슴과 연결된 무언가의 영향인가요??
모유수유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것인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도와주세요 ㅡ.ㅜ
댓글목록
안산님의 댓글
안산 작성일
계속적인 가슴뭉침현상으로 많이 힘드시죠.
직수가 되지 않는 상태에선 가슴의 엉어리가
좋아지기가 어렵습니다.
하루빨리 직접수유가 이루어질수 있어야 합니다.
유축은 아기가 먹고 난다음 불편할때마다 조금씩
비워주시고 불편하지 않으면 짜지 않으셔도 됩니다.
출산후 유방이 적응하는 시기가 6주,
길게는 2달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유방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유방의 순환이 나쁘면 전신의 순환이 안되어
머리부터 발끕까지 저리고 불편할수 있습니다.
하루 빨리 유방의 기능을 개선시켜
행복한 모유수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