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넘은 딸을 둔 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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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빈맘 작성일09-08-17 18:59 조회11,827회 댓글1건본문
제왕절개를 하고 딸이 태어나면서 저체중아라서 13일을 입원을 하고
입원한동안은 젖을 못물리고 유축만 해서 먹이고 했는데..
젖양이 너무 작아서 신생아실에서도 모유 먹이고 분유를 보충해서 먹이곤 했구요.
조리원 여사님들도 저보곤 젖이 많을 타입이 아니라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한 맘으로 혼합하라고 해서...
집에 와서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항상 젖을 30분이상을
물려도 젖이 부족해서 딸아이가 울어서 분유로 보충하면서
모유는 거의 간식정도로 먹이고 주식은 분유인
무늬만 혼합수유를 하면서 100일을 지내왔는데요...
한번도 딸아이에게 모유만으로 만족시킨적은 없어서 그동안
스트레스만 받고해서 수유시 젖을 안물리고 분유를 바로 먹이는
횟수가 늘어서 그런지 100일 지나고는 젖이 차는 느낌도
없고 애가 빨아도 젖이 도는 찌릿찌릿한 느낌도 없네요ㅜㅜ
혹시나 모아뒀다가 먹이면 더 많을까 싶어
아침 저녁으로 두번만 물려봐도 아무런 느낌도 없고...
그렇다고 젖양이 많은것 같지도 않구요...ㅠㅠ
게다가 딸아이도 이젠 젖이 아예 안나와서 그런지
젖꼭지를 물고 장난만 치는데...
완모는 바라지도 않고 6개월까지 혼합이라도
하고 싶은데... 저같은 사람도 이제라도 가능할까요?
입원한동안은 젖을 못물리고 유축만 해서 먹이고 했는데..
젖양이 너무 작아서 신생아실에서도 모유 먹이고 분유를 보충해서 먹이곤 했구요.
조리원 여사님들도 저보곤 젖이 많을 타입이 아니라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한 맘으로 혼합하라고 해서...
집에 와서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항상 젖을 30분이상을
물려도 젖이 부족해서 딸아이가 울어서 분유로 보충하면서
모유는 거의 간식정도로 먹이고 주식은 분유인
무늬만 혼합수유를 하면서 100일을 지내왔는데요...
한번도 딸아이에게 모유만으로 만족시킨적은 없어서 그동안
스트레스만 받고해서 수유시 젖을 안물리고 분유를 바로 먹이는
횟수가 늘어서 그런지 100일 지나고는 젖이 차는 느낌도
없고 애가 빨아도 젖이 도는 찌릿찌릿한 느낌도 없네요ㅜㅜ
혹시나 모아뒀다가 먹이면 더 많을까 싶어
아침 저녁으로 두번만 물려봐도 아무런 느낌도 없고...
그렇다고 젖양이 많은것 같지도 않구요...ㅠㅠ
게다가 딸아이도 이젠 젖이 아예 안나와서 그런지
젖꼭지를 물고 장난만 치는데...
완모는 바라지도 않고 6개월까지 혼합이라도
하고 싶은데... 저같은 사람도 이제라도 가능할까요?
댓글목록
안산님의 댓글
안산 작성일
지금도 젖량늘리기는 가능합니다.
적어도 3시간 간격으로 물려주셔야 젖량이 유지되고
순환이 잘되어 맛있는 젖을 먹을수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두번 주게되면 고인젖(유질이 저하된젖)인
맛없는 젖을 먹게됩니다.
분유만 주는것보다 모유가 간식처럼이라도 같이 먹이신다면
모유로 인한 혜택을 더많이 누릴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