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양이 줄엇어요 다시 시작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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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원맘 작성일08-11-19 23:14 조회17,529회 댓글1건본문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 엄마입니다.
자연분만으로 출산햇고 통곡마사지를 받앗어요
3번 받고 아가한테 젖을 자주 물리고해서
그럭저럭 모유수유는 괜찮은 편이였는데
아기가 커갈수록 먹는 양에 비해 모유가 많이는 늘지 않아서
혼합수유를 햇습니다
낮에는 모유를 먹이고 1번씩은 분유도 먹고
밤에는 꿈나라 수유할때 분유한번 먹이고 재워서
밤과 새벽에는 중간중간 깰때마다 누운 자세로 모유를 먹엿습니다
그렇게 50일 정도를 했습니다.
제가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뒤 2주동안은 유축기로 짜서 젖병에 담아
먹엿습니다.
3시간 간격으로 유축기로 짜니 60cc~80cc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젖이 딱딱해지고 부풀어 오를때가지 기다렷다가
짜니 160cc~180cc 까진 나왓습니다(6시간 간격)
그런데 문제는 애기는 대전에 맞기고 저는 서울로 올라와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에 토,일에 대전내려가서 애기보고를 2주 정도 햇는데
어제 아침부터 일어나면 젖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거에요
자고 일어나면 젖이 부풀어 올랏는데...
오늘 아침도 젖을 짜보니 100cc 도 안나왓습니다.
매일 젖을 짜서 냉동실에 얼려 아이스팩에 담아 주말에 내려가야하는데
젖이 안나와서 당황도스럽고 서러워서 울어 버렷습니다.
지금도 우리 애기 젖먹여주고 싶은데...
오늘 회사에서 2시경에 젖을 120cc 정도 짜고 왓더니
지금까지 가슴이 말랑말랑 하고 잇습니다.(지금은 밤11시)
어떡케 해야할까요
다시 통곡마사지를 받으면 젖이 돌을까요
그런데 문제가 저는 서울에 있고 아기는 대전에 잇어서 주말에만 젖을
물릴수가 잇어요
근데 2주전부터 아기가 120~140cc 사이를 먹고 잇는데
젓을 빨면 처음엔 잘빨다가 젖꼭지를 문 상태로 고개를 뒤로졋히다가
놓다가 다시 물리면 빨다가 또 그러고
그러다 울기까지 합니다.
젖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은데...
직장맘이지만 1년은 아가한테 모유를 먹이고 싶습니다.
올해까지만 대전에 있을꺼고 100일 지나서 4개월 정도되면
서울로 데리고 와서 어린이집에 맞길껀대
이렇게 해도 모유를 늘릴수 있을지
제사정 이렇게 다 적엇으니 도움부탁드립니다.
추신) 현재 아기는 대전에 잇고 저는 서울에 잇습니다.
대전(오류동)에서 받는게 나을까요
서울(구로)에서 받는게 나을까요
주말에만 아기한테 젖을 물릴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회사에서 유축기로 짤겁니다.
자연분만으로 출산햇고 통곡마사지를 받앗어요
3번 받고 아가한테 젖을 자주 물리고해서
그럭저럭 모유수유는 괜찮은 편이였는데
아기가 커갈수록 먹는 양에 비해 모유가 많이는 늘지 않아서
혼합수유를 햇습니다
낮에는 모유를 먹이고 1번씩은 분유도 먹고
밤에는 꿈나라 수유할때 분유한번 먹이고 재워서
밤과 새벽에는 중간중간 깰때마다 누운 자세로 모유를 먹엿습니다
그렇게 50일 정도를 했습니다.
제가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뒤 2주동안은 유축기로 짜서 젖병에 담아
먹엿습니다.
3시간 간격으로 유축기로 짜니 60cc~80cc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젖이 딱딱해지고 부풀어 오를때가지 기다렷다가
짜니 160cc~180cc 까진 나왓습니다(6시간 간격)
그런데 문제는 애기는 대전에 맞기고 저는 서울로 올라와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에 토,일에 대전내려가서 애기보고를 2주 정도 햇는데
어제 아침부터 일어나면 젖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거에요
자고 일어나면 젖이 부풀어 올랏는데...
오늘 아침도 젖을 짜보니 100cc 도 안나왓습니다.
매일 젖을 짜서 냉동실에 얼려 아이스팩에 담아 주말에 내려가야하는데
젖이 안나와서 당황도스럽고 서러워서 울어 버렷습니다.
지금도 우리 애기 젖먹여주고 싶은데...
오늘 회사에서 2시경에 젖을 120cc 정도 짜고 왓더니
지금까지 가슴이 말랑말랑 하고 잇습니다.(지금은 밤11시)
어떡케 해야할까요
다시 통곡마사지를 받으면 젖이 돌을까요
그런데 문제가 저는 서울에 있고 아기는 대전에 잇어서 주말에만 젖을
물릴수가 잇어요
근데 2주전부터 아기가 120~140cc 사이를 먹고 잇는데
젓을 빨면 처음엔 잘빨다가 젖꼭지를 문 상태로 고개를 뒤로졋히다가
놓다가 다시 물리면 빨다가 또 그러고
그러다 울기까지 합니다.
젖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은데...
직장맘이지만 1년은 아가한테 모유를 먹이고 싶습니다.
올해까지만 대전에 있을꺼고 100일 지나서 4개월 정도되면
서울로 데리고 와서 어린이집에 맞길껀대
이렇게 해도 모유를 늘릴수 있을지
제사정 이렇게 다 적엇으니 도움부탁드립니다.
추신) 현재 아기는 대전에 잇고 저는 서울에 잇습니다.
대전(오류동)에서 받는게 나을까요
서울(구로)에서 받는게 나을까요
주말에만 아기한테 젖을 물릴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회사에서 유축기로 짤겁니다.
댓글목록
송파점님의 댓글
송파점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원맘님
모유를 먹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모유의 양은 자주 자극을 주고 비워줘야안 젖양이 늡니다
전 산모님들에게 엄마의 가슴을 옹달샘에 비유해서 얘기를 많이해 주고 있습니다
퍼내면 퍼낼수록 깨끗한 물이 계속생기고 안퍼내면 늘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으며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고여서 주위에 이끼가 끼듯이 엄마의 가슴도 똑같습니다
가슴이 부풀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점점 젖양이 줄게 됩니다
가슴이 안부풀어도 규칙적으로 적어도 3시간 간격으로 유축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밤에는 호르몬이 더많이 분비되므로 밤에 알람이라도 틀어놓고 유축하세요
그리고 주말에는 아가한테 열심히 물리세요
젖병으로 쉽게 먹다가 본인이 노력해야 나오는 젖을 먹을려고 하니 잘안먹고 우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아가랑 같이 있을때는 아가한테 맡기시고 없을때는 열심히 자극주고 유축하세요
직접수유를 계속할수없는 상황이기때문에 정기적인 유방관리는 필수입니다
대전이나 서울이나 아무곳에서 받으셔도 됩니다
지원맘 날씨도 추운데 항상건강하시구요
언제든지 궁굼한점 글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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