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방법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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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정숙 작성일09-07-31 01:12 조회11,883회 댓글1건본문
안녕하세요,
아기는 만 4개월이 조금 넘었구요.
가슴이 심하게 뭉쳐서 이틀 맛사지 받고 수유방법에 대해 말씀을 들었는데,,
뭉쳤던 쪽의 가슴이 사출반사가 잘 안된다고
수유시 한쪽을 5분이상 넘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5분정도 먹인 후 방향을 바꾸어 또 5분을 먹였는데..
아기가 계속 젖을 찾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여러번 바꾸게 되더라구요.
계속 그렇게 했더니 저도 힘들고 아기도 불편한지 중간에 방향바꿀때
젖을 조금 넘기기도 하구요.
또 5분만에 방향을 바꾸려니 매번 아기가 한창 빨때 입을 억지로 떼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서 수유를 해야하는건지..
주변에 아무리봐도 이렇게 수유를 하는 사람은 보질 못해서요..
아기는 만 4개월이 조금 넘었구요.
가슴이 심하게 뭉쳐서 이틀 맛사지 받고 수유방법에 대해 말씀을 들었는데,,
뭉쳤던 쪽의 가슴이 사출반사가 잘 안된다고
수유시 한쪽을 5분이상 넘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5분정도 먹인 후 방향을 바꾸어 또 5분을 먹였는데..
아기가 계속 젖을 찾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여러번 바꾸게 되더라구요.
계속 그렇게 했더니 저도 힘들고 아기도 불편한지 중간에 방향바꿀때
젖을 조금 넘기기도 하구요.
또 5분만에 방향을 바꾸려니 매번 아기가 한창 빨때 입을 억지로 떼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서 수유를 해야하는건지..
주변에 아무리봐도 이렇게 수유를 하는 사람은 보질 못해서요..
댓글목록
청주점님의 댓글
청주점 작성일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한쪽젖을 충분히 먹이고 다른쪽으로 옮겨서 수유를 하시죠,,
그 이유는 후유까지 먹이시는 것으로 알고 계실꺼예요,
하지만 후유까지 충분히 더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사출을 유도하면서 유방의 생리기능에 맞게 수유하시는 것입니다.
처음 꿀떡꿀떡소리를 내면서 먹는 것이 약 5분에서 10분 안쪽입니다. (1차 사출)
한쪽을 먹이실때 반대쪽 젖이 찌릿하게 도는 느낌을 받으실꺼예요,
먹이는 쪽에서 아이가 삼키는 소리가 나지 않으면 반대로 옮기세요,
반대쪽 젖을 다먹으면 다시 처음 시작했던 쪽으로 옮겨서 준비되어 있는 2차사출을 먹이시면 됩니다. 이때는 여러번 빨고 삼키겠죠,,,
여러번 반복해서 이동하시면 아기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수유자세를 요람식과 풋복식을 병행하시면 (예 : 오른쪽 옆구리에 끼고 먹이는 풋복식에서 왼쪽요람식으로 하신다면 아기를 돌리지 않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아기를 미는자세가 됩니다.) 훨씬 쉽게 먹일 수 있답니다..
5분씩 시간을 지키시는 것이 힘드시면 삼키는 소리가 나지 않을 때 바꾸어보세요,,
아기가 훨씬 많은양을 먹을 수 있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