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혼동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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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로미 작성일09-05-15 11:10 조회12,654회 댓글1건본문
이제 아기가 한달이 되었는데요..
제왕절개하고 나서 오케타니에 3번정도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기저부를 다 떼면 젖 양이 많이 나올거라구 하시더군요
근데 문제가 제가 약간의 함몰유두가 되어서 아기가 젖을 안 물려고 하더라구요
모유실감젖꼭지를 가지고 했는데 이것도 잠시만 빨다가도 나중엔 짜증을 내고
몸을 비틀면서 젖꼭지를 떼어버립니다.
태어날때 몸무게가 4kg이라 지금은 벌써 5kg..
나름대로 혼합수유한다지만 거의 분유로 의존을 하는 셈입니다.
젖병은 알다시피 조금만 힘줘도 술술~ 잘나오니깐 양이 벌써 100이 되었네요 ㅠ.ㅠ
자신감을 가지고 아기에게 젖을 물리면 완강히 거부하는데.. 맘이 얼마나 무너지는지요
유축기로 짜면 많으면 30정도 나옵니다.
수유보충기로 해볼까도 했는데 일일이 할때마다 테이프 붙이고 할생각하니 참
답답합니다.
제왕절개하고 나서 오케타니에 3번정도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기저부를 다 떼면 젖 양이 많이 나올거라구 하시더군요
근데 문제가 제가 약간의 함몰유두가 되어서 아기가 젖을 안 물려고 하더라구요
모유실감젖꼭지를 가지고 했는데 이것도 잠시만 빨다가도 나중엔 짜증을 내고
몸을 비틀면서 젖꼭지를 떼어버립니다.
태어날때 몸무게가 4kg이라 지금은 벌써 5kg..
나름대로 혼합수유한다지만 거의 분유로 의존을 하는 셈입니다.
젖병은 알다시피 조금만 힘줘도 술술~ 잘나오니깐 양이 벌써 100이 되었네요 ㅠ.ㅠ
자신감을 가지고 아기에게 젖을 물리면 완강히 거부하는데.. 맘이 얼마나 무너지는지요
유축기로 짜면 많으면 30정도 나옵니다.
수유보충기로 해볼까도 했는데 일일이 할때마다 테이프 붙이고 할생각하니 참
답답합니다.
댓글목록
청주점님의 댓글
청주점 작성일
모유수유를 위해 노력도 많이 하셨는데 많이 답답하고 힘드시겠어요,,
젖병과 엄마젖을 빠는 방법에 차이와 젖을 빨아먹을때 나오는 젖 속도의 차이로
엄마젖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먹이는 횟수가 증가할 수록 젖양도 감소를 합니다.
또한 유두와 유방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도 젖을 물기 힘들어하며 젖을 물고 잘려고만
합니다.
방문하셨던 상담실에 다시 한번 더 노크해보세요,
그리고 엄마의 모유수유에 대한 강한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성공하실꺼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