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타니 공식 홈페이지

메뉴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모유수유정보실

모유수유정보실

모유수유클리닉 | 행복하고 편안한 올바른 모유수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하수 작성일13-03-04 13:38 조회10,536회 댓글0건

본문

행복하고 편안한 올바른 모유수유
 
모유를 분비하는 호르몬은 엄마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호르몬이다. 아무리 육아가 힘들어도 아가에게 젖을 물리면서 사랑스럽게 아가를 바라보는 엄마의 표정은 다른 어떤 행복한 표정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만약 모유수유 시 고통스럽고 불편감이 있다면 뭔가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수유를 하고 있고 아기가 적절하게 모유를 먹지 못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에 가슴안에는 단단한 덩어리가 형성되어 젖몸살이나 유선염이 일어나기 쉬우며 유두에는 상처를 만들게 된다. 순환되지 않은 고인 젖은 차고 짠맛을 띄게 되며 아기에게는 가스가 발생되어 방귀를 많이 뀌고 배가 불편하여 보채고 젖을 거부할 수도 있게 된다.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젖을 물고 흡입하지만 바르게 먹는 방법 학습을 하여야하며 엄마 또한 올바른 수유방법을 익혀서 실천할 때 행복하고 편안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다.
아기들은 각기 다른 성격을 띄며 먹는 방법 또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주어야 한다. 먹는 양이 적은 아기도 있고, 많이 먹으려는 아기도 있고, 자주 먹으려고 하는 아기, 또는 3~4시간마다 젖을 찾는 아기 등등 여러 유형의 아기들이 있다 어떤 틀에 맞추려 하기 보다는 위와 같은 차이들을 고려하여 아기가 만족스러워 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엄마와 아기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다. 아기들은 배가 고프기 시작하면 엄마에게 신호를 보내는데 입맛을 다시거나, 혀를 날름거리거나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젖을 찾는 시늉을 하고 손을 빨기도 한다. 이런 신호는 아이들마다 다르며 이 때 젖을 주지 않으면 울게 된다. 우는 것은 이미 늦은 신호이기 때문에 아기가 울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수유시 자세로는 편안한 의자에 앉고, 의자는 허리를 잘 지지해야 하며 발바닥이 완전히 바닥에 닿아 허벅지가 수평이 되게 앉아야 한다. 그리고 허벅지에 베개나 수유쿠션을 두고 아기가 쿠션 위에 누웠을 때 아기의 몸높이가 엄마의 유두 높이와 같게 하면 좋으며 아기의 머리와 몸통을 모두 엄마의 유방을 향하게 한다. 간혹 몸은 똑바로 눕힌 채 고개만 옆으로 돌려 수유하는 경우 이런 자세는 아기가 젖을 삼키기 힘들게 되므로 아기의 몸 전체를 옆으로 눕혀 귀와 어깨 그리고 엉덩이 관절이 일직선이 되게 하고 아기의 배가 엄마의 배와 닿게 한다.
젖물리기 방법으로는 아기를 안고 뺨이나 입술을 건드려 입을 벌리게 하고, 입을 최대한 벌렸을 때 젖을 물린다. 이 때 유륜까지 충분히 물 수 있게 한다. 아기가 처음에 잘 물지 못할 때에는 엄마의 손가락으로 아기의 턱을 아래로 잡아당겨 주거나 윗입술을 벌려주어 유륜을 물도록 한다. 젖이 나오기 시작하면 젖이 찌릿하게 사출이 되는 신호에 따라 양쪽 가슴을 번갈아가며 먹이면 젖 분비 호르몬의 작용에 의하여 유선체가 수축되어 밀려 나오는 젖을 아기는 꿀꺽 꿀꺽 받아먹게 되어 빠른 시간에 더 적극적으로 많은 양을 수유하게 되며 수유 총 시간은 30~40분이 넘지 않게 하여 엄마와 아가 모두 지치지 않도록 한다.
수유 시 밝지 않은 조명과 아기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24~26℃ 내외의 온도가 적당하며 젖 먹는 동안 힘을 쓰면 땀이 많이 나므로 두꺼운 이불 한 장보다는 두세겹의 얇은 이불을 덮어주다가 상황에 따라 한 겹쯤 벗겨주는 것이 좋다. 아기의 뺨에 보조개가 생기거나 혀를 차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면 잘못 물린 것이다. 잘못 물린 경우는 습관이 되지 않게 다시 물려야하며 젖에서 아기를 떼어낼 때에는 아기의 입 가장자리에 새끼손가락을 살짝 입안에 넣으면 진공상태와 같았던 입안에 공기가 들어가면서 떼어 내기 쉽게 되고 손가락과 함께 유두를 빼내면 유두의 통증, 상처를 예방 할 수 있다.
처음 6주까지는 2시간에 한 번 정도 수유하는 것이 적당하며 밤에도 아기가 4시간 이상 잔다면 중간에 깨워서 수유하는 것이 좋다.
유두 아래쪽에 생긴 통증은 아기가 아랫입술로만 빨거나 유방의 위쪽 젖만 많이 먹고 있는 경우이므로 젖을 무는 방법이나 아이의 위치를 교정 해 주어야 한다.
유두 끝에 생긴 통증은 아기가 입안 깊숙이 젖을 물지 않았거나 아이의 아구창과 설소대 단축증을 의심 해 봐야하며 충분히 물 수 있도록 교육 해 주고 아이의 입안을 살펴본 후 아구창이 있다면 치료 해 주어야 한다.
유두 전체가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아기가 혀를 오므리거나, 아기가 혀끝을 말아 올려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수유자세나 젖 물리는 방법이 적절하지 못하여 발생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빠른 시간 안에 교정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모유수유의 불편감이 있다면 이는 여러 원인에 의해서 발생 가능하며, 원인을 찾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유수유 시 가장 나쁜 것은 스트레스이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모유수유를 할 때 많은 부분들이 해결됨을 강조하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모유수유정보실 목록

게시물 검색
모유수유정보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85 모유수유뉴스 모유수유, 산모ㆍ아기 모두에 이로운 이유 인기글

압구정점 08-11 20299

압구정점 08-11 20299
684 모유수유뉴스 모유수유 중 피임 필요하다? 수유부 필수지식 10가지 인기글

연구원김효심 01-14 20119

연구원김효심 01-14 20119
683 모유수유뉴스 지카~~~~모유수유해도 ok 인기글

압구정점 03-02 20108

압구정점 03-02 20108
682 모유수유뉴스 '대상포진' 약 중 항바이러스 약물은 모유수유 중에 조심해야 한다. 인기글

압구정점조정숙 05-11 20054

압구정점조정숙 05-11 20054
681 모유수유뉴스 건강한 모유수유의 비결 '오케타니'를 아십니까 인기글

압구정점조정숙 03-30 19979

압구정점조정숙 03-30 19979
680 모유수유뉴스 면역력에 좋은 모유수유^^~ 인기글

압구정점 09-07 19847

압구정점 09-07 19847
679 모유수유뉴스 모유 속 환경호르몬, 그대로 아기 몸 속으로 인기글

압구정점조정숙 05-17 19798

압구정점조정숙 05-17 19798
678 모유수유뉴스 모유수유하면 유방암 덜 걸린다! 인기글

오케타니 01-25 19794

오케타니 01-25 19794
677 모유수유뉴스 모유수유 임산부는 비타민D 보충 꼭 하세요 인기글

압구정점조정숙 05-11 19787

압구정점조정숙 05-11 19787
676 모유수유뉴스 지카바이러스 "입맞춤, 모유수유로 전파 안돼" 인기글

압구정점조정숙 03-25 19753

압구정점조정숙 03-25 19753
675 모유수유뉴스 모유 수유맘은 이런게 궁금해요(베이비뉴스) 인기글

압구정점조정숙 04-04 19746

압구정점조정숙 04-04 19746
674 모유수유뉴스 "아픈산모도 모유수유......아기에겐 더 좋아" 인기글

압구정점 08-11 19731

압구정점 08-11 19731
673 모유수유뉴스 모유수유 할까말까, 이거보면 달라질 걸?(오마이 뉴스) 인기글

압구정점조정숙 04-06 19683

압구정점조정숙 04-06 19683
672 모유수유뉴스 일하는 여성의 모유수유를 응원합니다. 인기글

압구정점조정숙 05-12 19558

압구정점조정숙 05-12 19558
671 모유수유뉴스 모유, 엄마의 눈물을 아기는 먹고 자란다. 인기글

압구정점조정숙 06-08 19313

압구정점조정숙 06-08 19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