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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금거리고 욱신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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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영란 작성일08-08-27 14:35 조회16,65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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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지 2달이 다되어가는데요..
출산3일째부터 젖양이 많이 나오고 3시간마다 안짜면 뭉치고 흐르고 아프고 그래서 유축기로 수시로짰습니다.

우리아가한테 물렸는데 젖양이 넘 많아서인지 켁켁거리고 힘들어하며 잘 빨지않으려 해서 출산일주일부터 유축기로 짜서 줬습니다.
가끔 직수를 시도했지만 그럴때마다 싫어하며 울고 그래서 거의대부분 젖병으로 주고했는데 일주일전부터 독한맘먹고 젖을 조금짜내고  직수를 하는데 거의 성공했습니다.
젖병으로 줄때보다 조금먹고 내놓고 금방또 젖을찾고 하지만 거의 성공한듯.. 문제는 지금 젖이 말랑말랑하고 뭉친부위가 없는거 같은데도 항상 젖이 따금거리고 욱신욱신하다는 겁니다.
 이것도 유선염 증상인가요? 한 3주전쯤에 너무 뭉치고 아파서 신랑이 막주물르고 맛사지를 했거든요...

그리고나서 고때 당시만좀 괜찮은듯하다가 출산후 부터 지금까지 유방이 아픕니다..특히 유방 위쪽이..

어찌 된것일까요? 몇일전에는 한쪽유방 바깥쪽이 딱딱한 것이 뭉쳐있어서 아무리 주물러도 안되더니 친구가 유관이 막힌거 같다면서 유두를 살살돌려 주물러 보라하길래 그렇게 했더니 정말 젖이잘나오면서 뭉친부위가 풀리더라구요..

완전히 풀린건 아니지만 ...

암튼 질문의 요지는 현재는 뭉친부위가 없어도 젖이 따끔거리고 욱신거리며 아프다는것입니다...

댓글목록

오케타니님의 댓글

오케타니 작성일

직수하시느라 많이 힘드셨네요^^

유축기 사용과 주무르는 마사지가 유선과 배유구의 상태를 나쁘게 만든것 같습니다. 자칫 유선염으로 이어질수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통곡식유방관리로 유선과 유방상태를 건강하게 할수 있습니다. 가까운 상담실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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